| 끝과 시작 미리메리크리스마스 | |
| 작성자 | 도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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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2020년이 끝나가는 동시에 1학년의 학교생활도 끝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1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2학기 교과목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방학을 보냈지만, 2학기가 시작했을때에 생각했던거 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아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1학기때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에서도 열심히 하다보니 되는 것처럼 이번학기에도 열의를 갖고 한다면 될 수 있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난이도가 높은 과목들이 있어 어려웠지만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학교에서도 공부하고 이후에도 함께 공부를 하면서 꽤나 수월하게 과목들을 이해하면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격주지만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여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기말고사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게되어 다시 전면 비대면이 되었는데 도서관은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비대면 수업기간에도 영상으로 실무에 계신 선배님들의 근무 환경, 조건 등등 인터뷰로 인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재길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소방설계 기계분야 자격증 특강에서도 1학기때 배운 소방원론부터 현교과목인 유체역학과 위험물질론 등 다양한 과목들을 복습하고 문제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활동에서도 초반엔 지난학기보단 정기모임을 자주 갖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와서 제동이 걸린게 아쉬웠습니다. 동아리 행사관련으로 선배님들과의 저녁식사도 하게 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고 그 부분에서도 학교생활도 학생으로의 자세 등 많은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 도움으로 1,2,학년간 단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학기 수업이 전체적으로 1학기때보다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고 대부분 수업이 비대면임에도 수업의 질이 떨어지지않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위험물질은 1,2학기 통틀어 교재 한권을 전부 배우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연습문제 풀이, 큐토리얼 등 다양한 영상들을 제작해주셔서 배움에 큰어려움이 없고 이해가 잘되는 과목이였습니다. 본문강의는 말할 것도 없고..많은 사람들이 위험물질론이 제일 힘들었던 과목이라고들 얘기하지만 그 애길 들을 때 마다 아직까진 공감을 해본적이 없어 위험물질론 담당교수님인 현성호 교수님의 교육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있는가를 느끼게 됩니다. 다음주만 지나면 기말고사 기간인데 모두들 노력한것 이상의 결과가 나오길 바라면서 내년에는 사태가 안정화되어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하며,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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