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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소방행정과 Department of Fire Protection Administration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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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753 작성일 : 2020.12.06
학교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성장 (1학년 B반 이주영)
작성자 이주영
내용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학년으로서의 시간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미처 누리지 못했던 학교생활에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대학생이 되어 한 뼘 더 성장한 스스로를 보며 지난 일 년을 회상해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함께하게 된 학생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낯선 학교에 무사히 첫 등교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실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회의도 진행하며 막막했던 대학교 생활이 설렘으로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금세 가까워진 학생회 임원들과 5월이 되어서야 OT를 준비하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동기들과의 짧은 만남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첫 대면 강의를 통해 교수님들의 수업을 더 생생하게 들으니 잊고 있던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열정을 잊지 않고자 케멕스 동아리에도 지원하였고, 감사하게도 멋진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현성호 교수님 덕분에 화학 실험도 하고, 강의실에 모여 시험공부를 하면서 학교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1학기가 끝나고, 또다시 악화된 상황에 동기들과 다시 만날 시간이 미뤄졌지만 학생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방학에도 나태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2학기가 시작되고 몇 주간 대면 수업을 하며 조금씩 학교생활에 적응해갔습니다.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 또한 온라인 수업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소방기계 시스템을 배우면서 펌프와 스프링클러 등을 직접 만지며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소방 법규 실무 시간에는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에 실무 경험이 녹아있어 소방인으로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소화약제 화학과 화재현상론은 소화와 연소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어 학습의 흥미와 학구열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소방전기회로와 소방 유체역학 시간에는 전기와 물리를 소방과 접목하여 배운다는 점에서 소방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고, 처음 배우는 과목임에도 쉽고 재밌게 공부한 기억이 남습니다.
위험 물질론 수업은 배울수록 어려웠지만 조금씩 깊고 탄탄하게 배울 수 있었기에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과목보다 테스트가 많았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소방인으로서 꼭 필요한 지식이므로 뜻깊은 시간으로 남습니다.
또, 현성호 교수님께서 추진해 주신 자격증 특강, 큐토리얼 수업 등은 스스로 부족한 점을 채우기에 충분했고, 대학교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식이 아닌 실무, 자격증 시험에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기에 충분하였기에 힘든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성호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신 과훈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또한 앞으로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작은 목표라도 하루의 목표를 세우고 이 행해 가다 보니 점점 더 큰 목표를 갖게 되고 이 목표들이 모여 나를 성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대학생 내가 아닌 스무 살의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덕분이었습니다.
공부 의욕이 떨어질 때마다 옆에서 같이 하자며 이끌어준 케멕스 동기들과 존재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 케멕스 선배님들 덕분에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성호 교수님과 유재길 교수님의 지도 아래 즐길 수 있었던 케멕스 MT는 스무 살에 잊지 못할 기억일 듯합니다.
선배님들과는 한발 더 가까운 동생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는 함께 설렘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획해 주신 교수님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쉽게 지나가는 대학생 새내기 시절에 작은 것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신 학생회 선배님들과, 스스럼없이 다가와준 학생회 친구들과의 추억도 마음 깊이 남을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하시는 주위 모든 분들을 보며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 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에게 열정이 되어주시며 성장하도록 도와주신 교수님들, 동기들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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