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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소방행정과 Department of Fire Protection Administration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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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46 작성일 : 2020.12.04
학교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제 2의 시작점 (1-A 18최용우)
작성자 최용우
내용 안녕하세요 1학년 A 반 18학번 최용우입니다.

저는 18년도 당시에 교수님의 말을 듣지 않고
군대도 가지 않고 바로 공무원 시험에 몰두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혼자 공부를 하게 되니 자기관리가 잘되지 않는 저 같은 사람들은
확실한 동기부여가 없으면 공부를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잘 알 겁니다.
3~4달간은 열심히 하다가 한번 고삐가 풀리면 끝없이 놀았습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다가 결국은 제가 소방공무원이라는 꿈이 간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하게 되었고 철없던 제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해보자 마음을 먹고 2년 만에 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교수님들을 다시 만날 수도 있고 학교생활도 그리워서 기대도 됐습니다.

학교 복학 후 첫날 휴학을 하기 전에 다니던 친구들과 만나서 수업을 듣는데
확실히 2년 전과 달리 절실하기도 하고 교수님들이 말하는 내용이 머릿속에
너무 잘 들어왔습니다.

분명 2년 전에는 느끼진 못했던 많은 것들을 느꼈고
케멕스 동아리 학생들도 너무 열심히 해서 동기부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동기부여를 받았던 건
공부를 따라오기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신경 써주는 현성호 교수님과
먼 통학거리에도 지각이 거의 없이 나오는 친구와 목표의 종착점이 같은 친구들을
보면서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가 가는 날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매일 친구들과 카페에 가서 막차를 탈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중간중간 강의, 책에서 궁금한 점들을 교수님들에게 바로바로 전화해서 이해를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 배우는 내용이 나중에 소방학 개론이랑 소방 관계 법규에 나오는
중요한 파트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에 힘들다고 느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나니 추억도 많이 생기고 같이한 친구들의 성적과 저의 성적 또한
올라가게 돼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케맥스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성적 우수자들이
일단 거의 다 케멕스에 가입된 사람들이라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 유용했고 뿐만 아니라 졸업하신 선배들 분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 꿈을 이루신 사람도 많다 보니
경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때가 있고 동기도 생기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2학기가 끝나기에 앞서서 지금 저의 강의를 가르쳐주시던 교수님들이
다음 학기에도 바뀌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고 바뀐 강의실에 대해서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적은 내용은 건의사항입니다.^^

첫 번째로 2년 전에는 고시원이라는 소방안전 관리과 전용 자습실이
있었는데 사라진 것이 굉장히 아쉽고 다시 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로는 다음 학기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대면 수업을 맨날 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대면 수업일 때도 지금과 같이 강의가 올라온다면 공부를 하게 되는 학생에게 정말 도움이 많은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소방안전 관리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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