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부메뉴로 바로가기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소방행정과 Department of Fire Protection Administration

학교생활

홈 > 활동후기 > 학교생활
조회수 : 374 작성일 : 2020.06.17
학교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이용진
작성자 이용진
내용 안녕하십니까?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17학번 이용진입니다. 고등학생 시절에 소방공무원의 꿈을 갖고 본 대학 소방안전관리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소방에서는 이미 유명한 대학교이다보니 당연히 이곳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갖고 대학생활을 시작한게 벌써 몇 년 전이라는게 떨떠름합니다.. 아직 나이를 많이 먹은 것은 물론 아니지만 이렇게 글을 적으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을 느낍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뚜렷한 목표가 없어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만 하는 등 공부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배우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소방이라는 학문을 직접 대학교에 와서 배우니 흥미와 관심이 저절로 생겼습니다. 물론 처음 배우고 겪는 학문이라 처음 진입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선행자로서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갖고 가르쳐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단순히 외우는 방식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보다 재미있고 몰입도 있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 많았는데, 가장 궁금했던 것은 동아리 활동이었습니다. 본 대학의 여러 동아리 홍보를 들었지만 그 중 가장 가입하고 싶었던 동아리는 소방안전관리과 전공 학술 동아리인 ‘CHEMEX’였습니다. 같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고, 같은 학과라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어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물론 제가 가입하고 싶었다고 쉽게 가입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동아리 가입 면접에 참여하였는데 부끄럽지만 떨어졌습니다.. 허허 조금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쉬웠지만 그만큼 더욱 도전정신(?)이 차올라 ‘CHEMEX’ 동아리 지도교수이시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님이신 현성호 교수님께 대학생활, 추후 진로, 동아리 관련 등에 대해 면담을 신청드렸습니다. 현성호 교수님께서는 이런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고 저는 우여곡절(?) 끝에 ‘CHEMEX’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동아리에 활동을 하며 선배님들, 친구들과 친해지고 함께 공부하고 배우며 성적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게을리 하였지만 좋은 사람들과 공부하고 훌륭하신 교수님들 밑에서 배울 수 있어 운이 좋은 탓(?) 인 것 같습니다. 하하, 성적장학금을 받은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드린 날에는 부모님께서 눈물도 흘리셨습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 어지간히 공부를 안 하긴 했나봅니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군입대가 다가와있었습니다. 교수님과 선배님들께서 최대한 빨리 다녀오는 편이 공부에도, 진로에도 큰 방해가 되지 않다고 하셔서 조언을 따라 1학년 1학기만을 마치고 다녀왔습니다. 군은 해군으로 다녀왔습니다. 운이 너무나도 좋아(?) 서해의 아주 작은 섬 우도에서 복무하였는데 섬에서 약 2년간 지내며 자아성찰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절에는 마음이 급하여 무얼 해야하는지 저의 평생 지도교수이신 현성호 교수님께 상담 메일을 보냈었는데, 현성호 교수님께서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갖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 하지만 지금의 시기엔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전역하여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현성호 교수님의 말씀대로 몸 건강히 전역하여 19년도 2학기에 복학하였고, 같이 입대했던 ‘CHEMEX’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시험을 보았는데 교수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학교 공부를 열심히 들은 탓(?)인지 수월하게 필기시험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 특강을 들은 것도 아니고 학교 강의만을 들었을 뿐인데 배운 내용 모두가 시험 문제로 나와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대학 생활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제가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 진학한 것은 정말 크나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HEMEX’ 동아리에 가입하여 훌륭하신 지도 교수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학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조언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우리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의 과훈입니다. 저의 목표를 똑바로 쳐다보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에 놓치지 않도록 늘 준비하는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