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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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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62 작성일 : 2020.06.15
학교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그리운 순간들...
작성자 이아현
내용 2020년에도 똑같이 나의 대학교의 시간은 흘러가지만 완전히 다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비대면으로 수업을 듣고 있었다. 확실히 대면수업과는 다른 비대면강의로는 나의 학구열을 채우지 못했다. 2학년 1학기를 통체로 코로나-19로 인해 그저 집에서만 강의를 듣기에는 아쉽고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다른 학생들과 같이 대면 수업으로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대면 수업으로도 수업을 부탁드리러 학교에 갔었다. 교수님 입장에서는 영상으로 촬영도 하고 또 다시 대면으로도 수업하기에 힘드실 수 도 있어서 어려운 부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흔쾌히 허락을 하셨고 학교에서는 허락을 받아 바로 그 주부터 대면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대면 수업을 하면서 그동안 써보고 싶었던 프로그램도 만져보면 공부에 관한 궁금한 것도 바로 교수님께 여쭤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비대면 수업을 하며 느꼈던 불편한 점은 바로 궁금했던 부분들이나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에 대해 교수님께 바로 물어볼수 없었던 점이다. 대면강의를 할때에는 수업시간에 여쭤보거나 아니면 쉬는 시간에 여쭤볼 수 있었는데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그러한 점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교수님들께서는 그러한 부분이 생기면 연락을 하시라고 하셨지만 막상 학생입장에서는 교수님이 바쁘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 연락을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인면안전설계를 대면강의로도 진행하면서 확실히 그런 아쉬운 점들이 해소가 되었다. 두 개의 학기를 대면으로 진행하고 현재 1학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확실히 느낀 부분은, 아무리 강의내용이나 퀄리티는 똑같아도 이런한 사소한 부분들 때문에 대면강의가 훨씬 낫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대면강의도 실시하게 되었지만, 동아리 석회도 다시 진행 되기 시작했다. 매주 갔었던 동아리 석회 마저도 대면강의와 동일하게 그리웠다. 케멕스 동아리를 하면서 확실히 어느 곳에 소속되어있다는 느낌과 같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매우 고마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의 소중한, 짧을수도 있는, 대학생활에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추억을 쌓고 있기에 행복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얻은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 순간, 그리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 순간들이 그저 재밌고 신기하다고 밖에 안느꼈는데 이제와서 느끼는 점은 바로 그 순간들이 나에게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는 거다. 총동문회, 석회, 엠티, 소방관련 프로그램 등으로 채웠던 나의 1학년이 그립다. 동기들만이 아닌 선배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던 기회를 준 동아리 활동이 그리웠었는데 드디어 석회가 다시 진행되어 감사했다.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2학년들과 이제 막 들어온 후배들과 새로온 추억을 쌓고 싶다. 2019년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배우는 것은 아직은 힘들겠지만 석회 활동이라도 하면서 1학기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싶다.
2020년도에 학교생활이 내 예상과는 많이 달리 대부분 집에서 강의를 들으며 보내고 있지만, 2학기에는 더 나은 학교를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지내는 것 같다. 올해는 뭔가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가 되며 마무리가 될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후회가 남는 한 해가 되지는 않길 바란다. 비록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보다는 제한이 있는 하루를 매일 보내고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 올해가 후회로 가득한 해가 되질 않게 지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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